
폐암방사선치료는 고에너지 방사선을 종양 부위에 정확히 쬐어 암세포를 줄이는 치료입니다. 수술이 어려운 초기 폐암, 항암치료와 함께하는 국소 진행 폐암, 뼈나 뇌 전이로 인한 증상 완화 등 여러 상황에서 쓰입니다.
치료를 앞두면 과정이 막연하게 느껴지기 쉽습니다. 어떻게 진행되고, 어떤 부작용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.
어떤 경우에 방사선치료를 받나요?
상황 | 방사선치료 방식 |
|---|---|
수술이 어려운 초기 폐암 | 정위적 방사선치료로 짧은 기간 높은 선량 |
국소 진행 폐암 | 항암치료와 함께 몇 주간 매일 치료 |
수술 후 재발 위험이 있을 때 | 보조 방사선치료를 검토 |
뼈·뇌 전이 증상 | 통증이나 증상을 줄이는 완화 목적 |
어떤 방식을 쓸지는 병기, 종양 위치, 폐 기능, 전신 상태를 종합해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가 정합니다.
치료는 이렇게 진행됩니다

먼저 모의치료라고 부르는 준비 과정에서 CT를 찍어 치료할 범위와 방향을 정합니다. 매번 같은 자세로 누울 수 있도록 몸을 고정하는 도구를 만들고, 피부에 위치 표시를 하기도 합니다. 계획이 완성되면 보통 평일마다 매일 병원에 가서 짧게 치료를 받습니다. 한 번 치료하는 시간은 몇 분에서 수십 분 정도이며, 치료 중에는 아프거나 뜨겁지 않습니다.
정위적 방사선치료는 한 번에 높은 선량을 정밀하게 쬐는 방식이라 보통 몇 회 안에 끝나고, 항암치료와 함께하는 방사선치료는 몇 주에 걸쳐 이어집니다. 치료 기간 중에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담당 의료진을 만나 부작용과 컨디션을 확인합니다.

흔한 부작용과 관리
피로: 치료가 쌓일수록 피곤해질 수 있어 낮잠과 휴식을 충분히 취합니다.
식도염: 치료 범위에 식도가 포함되면 삼킬 때 따갑거나 아플 수 있습니다. 부드럽고 자극 없는 음식을 미지근하게 먹고, 통증이 심하면 약을 처방받습니다.
피부 변화: 치료 부위가 붉어지거나 건조해질 수 있어 문지르지 말고 순한 보습제를 바릅니다.
기침·숨참: 치료가 끝나고 몇 주에서 몇 달 뒤 방사선 폐렴이 생길 수 있어, 열이나 숨참이 생기면 바로 알립니다.

이럴 땐 바로 연락하세요
38도 이상 열이 나거나, 숨이 갑자기 많이 차거나, 물도 삼키기 어려울 만큼 목이 아프면 다음 치료 날까지 기다리지 말고 치료 병원에 연락하세요.
치료 기간 동안 챙길 것
매일 병원을 오가는 일정 자체가 체력 소모가 큽니다. 담배는 반드시 끊고, 단백질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며, 컨디션이 괜찮은 날에는 가볍게 걷고 호흡 운동을 해 두면 치료 뒤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.

메디람한방병원은 폐암 방사선치료 기간과 치료 뒤 회복기에 식사, 휴식, 증상 관리를 양·한방 협진으로 돕고 있습니다. 메디람한방병원은 암을 단독으로 치료하지 않으며, 대학병원의 표준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.